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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현충일, 그 의미를 여행으로 알려주는 하루

by codespecialist 2025. 6. 2.

 "엄마 아빠, 현충일은 뭐야?" 물어보는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답변

사실 요즘 아이들, '현충일'이 뭔지 잘 모르더라고요.  
그냥 “쉬는 날!”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도 많고,  
태극기 거는 날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아이도 꽤 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번에는요!  
우리 아이에게 현충일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면서,  
추모와 감사, 그리고 배움이 함께하는 여행지를 추천해드릴게요!  
딱딱하지 않고~ 감성도 채우고~ 아이의 마음속에 뭔가 '남을 수 있는' 그런 여행지들로 준비했습니다 😊

TV에서 나오는 현충일 추념식, 묵념, 군복 입은 사람들…  
사실 어른들도 '왜 그걸 해야 하는지' 정확히 설명하긴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막연한 개념이고, 느낌 없는 날일 수 있어요.

이럴 땐요,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게 최고 아닐까요?  
그냥 책이나 영상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거든요.  
그래서! 우리 가족이 함께 떠나는 “현충일 의미 알기 여행” 코스를 준비해보았습니다 🤍

자녀와 함께 가볼 수 있는 뜻깊은 장소,  
그리고 그곳에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면 좋을지도 꿀팁으로 풀어드릴게요~

 

1. 현충일의 뜻, 아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보기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날이야."  
이렇게 말하면 아이들은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사실 '뭔 소리야?' 상태일 수 있거든요 😅

그럴 땐 이렇게 풀어보세요~  
“옛날에 나라가 어려울 때, 어떤 분들이 가족과 친구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목숨까지 바쳤어.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거야!”  
이렇게 말하면 아이들도 ‘아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그분들을 기억해 주는 날이 현충일이야”라고 마무리하면  
한 번에 쏙!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

 2. 서울 국립현충원,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감동

가장 대표적인 곳이죠~ 바로 '서울 국립현충원'이에요!  
그냥 비석만 잔뜩 있는 곳? 절대 아니쥬!

현충원에 가면 '현충관'이라는 전시관이 있는데요,  
거기서 실제 전쟁 당시의 유물, 사진, 영상까지 볼 수 있어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고 쭉~ 집중해서 볼 수 있어요ㅎㅎ

야외에는 묘역이 있는데,  
국가유공자분들이 정말 조용하고 정갈하게 잠들어 계시거든요.  
그 앞에서 잠깐 묵념하는 경험은 아이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겨요.  
(그냥 한 번 보고 끝! 이런 느낌이 아니라, 마음이 뭔가 뭉클해져요ㅠㅠ)

국립서울현충원 메인화면 이미지

https://www.mpva.go.kr/snmb/index.do

 

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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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pva.go.kr

 3. 천안 독립기념관, '나라'라는 단어가 새롭게 느껴져요

서울에서 조금 내려가면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도 정말 강추합니다!  
넓디넓은 부지에 전시관이 무려 7개나 있어서 하루 종일 둘러볼 수 있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형 전시도 많아서  
그냥 듣기만 하는 역사수업이 아니라, '오 감각으로 체험하는 역사'랄까요?!

태극기 만드는 체험도 있고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VR로 느낄 수 있는 전시도 있어서  
아이들이 진짜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라를 지킨다”는 말이 어떤 느낌인지  
직접 느껴볼 수 있어서 진짜 괜찮았습니다!

독립기념관 메인화면 이미지

 

독립기념관 네이버 검색결과 이미지

https://i815.or.kr

 

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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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쟁기념관, “전쟁은 왜 일어나요?”에 대한 답변

아이들이 종종 묻는 질문 있죠?  
“왜 싸워요?”, “전쟁은 왜 하는 거예요?”

이럴 땐 서울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강추드립니다!  
여긴 실내와 실외가 나뉘어 있는데, 특히 실외 전시장에는  
탱크, 비행기, 군함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ㅋㅋ

그 안으로 들어가면, 6.25 전쟁부터 베트남전까지  
우리나라가 겪은 아픔을 진짜 깊이 느껴볼 수 있는 구성인데요,  
아이와 함께 손잡고 천천히 둘러보면서 “이런 일이 있었단다…” 말해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전쟁=무서운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느낌이에요.

전쟁기념사업회 메인화면 이미지
전쟁기념사업회 네이버 검색결과 이미지

https://www.warmemo.or.kr:8443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어제의 역사가 오늘의 교훈으로 이어지는 곳

www.warmemo.or.kr:8443

5. 진해 군항제 장소, ‘현재의 국방’을 체험하는 장소

현충일 하면 과거만 떠올리기 쉬운데,  
현재도 나라를 지키고 계신 군인 분들에 대한 감사도 잊으면 안 되쥬!

그래서 추천하는 곳이 바로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 해군기지 사령부’ 쪽이에요~  
비록 현충일엔 군항제가 없지만, 사전 예약하면  
군함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예약은 필수입니다!!)

실제 군인들이 근무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해군 군복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ㅎㅎ  
나라를 지키는 분들이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걸 알려줄 수 있는 진짜 귀한 장소입니다!

https://www.changwon.go.kr/cwportal/depart/11063/11090/12962.web

 

군항제 | 분야별정보

<img src="https://www.changwon.go.kr/cwportal/_res/depart/img/sub/03/p12962_img01.jpg" alt="봄 축제의 대명사 진해군항제 '카카오T 셔틀'타고 가요! With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kakaoT 셔틀은?

www.changwon.go.kr

군항제 메인화면 이미지

6. 현충일 여행의 마무리는 '대화'입니다🫶

여행이 아무리 좋아도요,  
그 하루가 그냥 ‘나들이’로 끝나버리면 진짜 아쉽죠ㅠㅠ

그래서 저는 돌아오는 길에 항상 아이와 이런 대화를 해요~  
“오늘 어땠어?”, “기억에 남는 거 있어?”, “왜 사람들이 그분들을 잊지 말자고 할까?”

대화가 길 필요도 없고, 정답이 없어도 괜찮아요!  
그냥 아이 마음속에 ‘기억해야 할 가치’ 하나만 남으면 성공이라고요ㅎㅎ  
그리고… 현충일이 ‘그냥 빨간 날’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다면  
그 여행은 이미 백 점 만점에 천 점이죠~!!

 

아이들이 자주 묻는 현충일 관련 질문 모음

🔹 현충일에 왜 태극기를 달아야 해요?  
👉 태극기를 다는 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는 거예요!  
조기를 다는 이유는 추모의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태극기를 달아보는 것도 좋은 교육이 돼요~  

🔹 전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나요?  
👉 우리나라는 다행히 지금은 전쟁 중이 아니지만, 전 세계엔 여전히 전쟁 중인 나라들이 많아요.  
그래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현충일에 꼭 알려줘야 합니다!  

🔹 꼭 슬프게만 기억해야 하나요?  
👉 아니쥬! 감사한 마음으로, 또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음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는 것도 현충일을 기리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추모 + 감사’ 두 가지를 다 느끼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

고마움을 다시 생각해 보는 하루

어느새 현충일도 그냥 '쉰다~'는 날이 되어가는 요즘,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만큼 소중한 게 있을까요?

무조건 엄숙하고 진지하게 가 아니라,  
우리 가족만의 방식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기억하는 하루.  
그게 바로 현충일의 진짜 의미일지도 몰라요.

가족과 함께하는 짧은 하루,  
그 안에서 아이가 평화를 배우고, 감사를 느끼고,  
무언가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보다 뿌듯한 하루는 없쥬? 😌

여행 다녀오신다면 아이랑 이런 얘기해보세요!

"오늘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뭐였어?"  
"그 사람들은 왜 나라를 위해 싸웠을까?"  
"우리도 지금 할 수 있는 감사의 표현은 뭘까?"

이런 얘기들, 식사하면서~ 차 안에서~  
부담 없이 한두 마디만 나눠도 충분해요.  
어렵지 않게, 하지만 진심을 담아서요.  
그럼 아이도 꼭 기억할 거예요!  
“내가 어릴 때, 현충일에 가족이랑 좋은 데 다녀왔었어!”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