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추울때 생각나는 짬뽕 '친친'

오늘은 급하게 갔다와서 먹어서 사진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추운날 먹기 좋은 곳 같아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오늘 간 장소는 중국집 친친 입니다.

친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63길 12 LG에클라트 B동 1층

선릉역 주변으로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당.

딱봐도 나 중국집 하오! 이런느낌의 외관이라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메뉴나 다른 것들은 잘 못찍어서 제가 먹은 것에 대해서만 리뷰 남깁니당!

따뜻한 보리차?같은 물과 기본적으로 나오는 짜사이,단무지는 그냥 어느 중국집에서나 맛볼수 있는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먹게된 짜사이...저는 춘장과 양파를 주는곳 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해물짬뽕(맵게)와 유린기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맵게를 신청하니 청양고추를 좀 더 넣어주시는 것 같드라구요 ㅎㅎ 그런데 하나도 매콤하지 않아서 매운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많이많이 넣어달라고 하세요. 고추가루를 넣을 수도 있지만 고추가루를 넣으면 텁텁해지기 때문에 청양고추가 더 나은 것 같아요(여기 고추가루는 청양고추가루가 아니라서 그렇게 맵지도 않아요 ㅎㅎ)

 

그리고 유린기! 제가 용용상회인가? 거기 술집에서 먹어보고 반한 유린기인데요. 여기 유린기도 짱짱 맛있었습니다.

그냥 먹기보다는 위에 쌓여있는 청양고추와 함께 먹는것이 일품이었는데요.

 

날씨가 조금 쌀쌀거나, 해장해야할 때 친친을 방문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