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마무리는 여기서! 바람의 핫도그 & 노랑버덩 탐방기 🌭🌼

노랑노랑한 공간에서 핫도그 한입, 감성은 덤…?

여행 마지막 날, 이제 어디 가볼까~ 하고 검색하다가  
“노랑버덩”이라는 장소를 발견했어요.  
로컬인 저도 “이게 어디지…?” 할 정도로 처음 듣는 곳이었쥬?! ㅋㅋ  
그런데 알고 보니!! 바로 그 유명한 '바람의 핫도그'에서  
새롭게 만든 공간이라더라구요~  

사실 바람의 핫도그는 예전에 바람의 언덕 근처 작은 포차에서 시작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가게까지 제대로 차리고, 심지어 브랜드 공간까지 확장했다니…  
거제 핫플력 무엇?!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 없쥬~  
노랑노랑한 벽, 바다뷰, 그리고 여러 포토존까지 구성돼 있는  
'노랑버덩'이라는 공간과 바람의 핫도그를 직접 다녀왔던 솔직 후기!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

1. 노랑버덩? 처음 듣는 이름인데요?!

처음에 검색창에 '노랑버덩' 뜨길래  
“이거 뭐야?? 로컬도 모르는 데가 있다고?” 싶었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 바람의 핫도그에서 만든 감성 포토존 공간!  
이름처럼 노란 벽, 노란 의자, 노란 간판~  
전체적으로 톤앤매너 아주 확실한 그런 곳이었슴미다.  
바람의 언덕 근처라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핫도그 먹으면서 구경하기에는 딱 좋은 코스!

2. 바람의 핫도그는 이렇게 시작됐다~

부모님 말씀으론 예전에 바람의 언덕에 작은 포차가 있었고  
거기서 팔던 핫도그가 입소문 타고 유명해졌대요~  
그래서 지금은 아예 독립된 매장도 생기고  
노랑버덩 같은 감성 공간까지 만들어진 거라니…  
진짜 로컬 브랜드의 성공 케이스 같았어요ㅎㅎ  
한번쯤 먹어봤다면 “아~ 이게 그 핫도그!” 하고 감탄하게 됨!

3. 핫도그 메뉴 구성도 알차다!

핫도그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기본 핫도그부터 청양, 치즈, 뿌링, 포크크런치도그!  
거기다 브런치 느낌 나는 '바핫브런치' 메뉴도 있었구요~  
음료도 커피, 청량한 에이드 종류까지 다양했는데  
이 중 '거제바다에이드'는 네이밍 센스도 괜찮고  
직접 마셔보니 맛도 꽤 괜찮더라구요?!  

4. 우리가 고른 메뉴는 이렇습니다~ 🌭

우리는 기본 핫도그, 청양 핫도그, 거제바다에이드 이렇게 골랐슴미다~  
일단 청양은 살짝 매콤해서 감칠맛 폭발했고  
기본 핫도그도 뭔가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먹던 그 맛…  
겉은 바삭, 속은 쫄깃~ 딱 원했던 핫도그 스타일이었어요!  
에이드는 너무 달지 않고 청량해서 조합도 굿굿👍  
딱 관광지에서 먹기 좋은 간식 메뉴 느낌!

5. 포토존은 많지만… 굳이?

노랑버덩은 이름처럼 노란색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벽도 노랗고, 테이블도 노랗고, 여기저기 사진 찍을 포인트는 많긴 한데…  
솔직히 말하자면 “굳이 여기까지 와서?” 싶은 마음도 있었슴미다 ㅎㅎ  
사진 남기기엔 예쁘지만, 핫도그 먹으러 들르는 김에  
“같이 보자~” 하는 정도?  
메인 코스로 잡기엔 살짝 애매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6. 거제 감성 코스의 마무리, 추억삼아 딱!

그래도 거제 바다 보면서  
노란 공간에서 핫도그 한입, 에이드 한 모금…  
그런 감성이 여행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만들어주긴 했어요!  
지세퐁당, 미미네문방구, 하면옥 찍고  
노랑버덩에서 바람의 핫도그 먹으면서 하루 마무리!  
요 조합이 진짜 여행 코스 마무리로는 딱이더라구요 😋  
뭐랄까… 추억 삼아 들를만한 그런 느낌?!

🌭 이런 포인트들 궁금하시쥬?

🔹 노랑버덩은 따로 입장료가 있나요?  
👉 아뇨~ 입장료는 없어요! 그냥 바람의 핫도그 주문하고 자연스럽게 포토존 구경하는 구조에요. 부담 없이 사진 찰칵 가능!

🔹 핫도그 메뉴 중 추천은?  
👉 매콤한 거 좋아하면 ‘청양’, 바삭한 식감 좋아하면 ‘포크크런치’ 추천해요~  
그리고 ‘거제바다에이드’는 이름부터 갬성 터지니까 꼭 한 번 드셔보세요!

🔹 일부러 여기까지 와야 할까요?  
👉 핫도그 먹으면서 들르는 코스로는 굿!  
하지만 단독 목적지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어요~ 지나가는 길에 들르면 베스트👍

여행의 끝은 언제나 살짝 아쉬운 법이죠…  
그래서인지, 노랑버덩과 바람의 핫도그는  
그 아쉬움을 맛과 감성으로 달래주는 마지막 코스 같았어요 🍃  
강한 인상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 담백한 느낌이 나쁘지 않았달까~

핫도그 하나 손에 들고  
노란 배경 앞에서 찰칵!  
바닷바람 맞으며 한입 베어물면  
"아, 이게 여행이지~" 싶은 순간이 만들어집니다 😌

혹시 여러분은 핫도그 취향이 어떤가요?!  
클래식 스타일? 치즈폭발형? 아님 요즘 유행하는 뿌링소스 느낌?!  
댓글로 여러분의 ‘최애 핫도그’도 알려주세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