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맛집]사리 무한리필 맛집 양지편 닭한마리
오늘은 사리 무한리필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양지편 닭 한 마리'가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경기도 의왕시 양지편로 13-9
11시 오픈 22시 마감이며, 따로 쉬는날은 없어서 언제든 방문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차를 끌고 가셔도 주차걱정없이 방문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늘이 없는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넓어 주차걱정 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메뉴는 닭한마리,삼계탕, 닭볶음탕이 메인입니다.
닭한마리는닭 한 마리는 사리가 무한리필이고 닭볶음탕은 사리가 별도 주문인 이유를 여쭤봤더니 닭 한 마리는 끓이면서 먹어서 사리를 추가로 넣을 수 있는데 닭볶음탕의 경우는 조리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미리 사리를 주문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저희가 주문한 것은 닭 한 마리로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삼계탕도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기본 찬 구성은 깍두기, 김치, 양파절임이 나오고 생김치는 아니고 약간은 익은 김치?인데 그래도 제 입맛에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찍어먹는 소스와 곁들일 양배추를 주셨는데요. 기본겨자소스에 다진 양념 양념장이 추가되어 있어서 매콤한 맛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반찬도 셀프로 리필을 할 수 있는데 여기 우측에 다진 양념, 소스가 따로 있어서 추가적으로 양념도 맘 편하게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닭 한 마리를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는 무한리필 사리인데요. 칼국수, 떡, 만두 이렇게 3가지 종류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딱 닭 한 마리가 나왔을 때 비주얼인데요. 국물이 그렇게 심한 약재맛? 은 안 나서 좋았고 국물 아래에 있지만 생각보다 닭도 양이 많았어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글보글 끓으면 닭가슴살부터 먹으라고 하시는데 그전에 미리 떡, 만두사리를 넣어서 끓이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먹다 보니 닭이 익어서 이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리를 먼저 담아서


양배추와 양념이 찍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다진 양념을 추가해서 새롭게 양념장을 했는데요.

엄청 빨개 보이지만 그렇게 맵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진 양념 숟가락으로 3번 퍼서 먹으면 딱 맞았습니다.


먹다 보니 못 찍었는데 중간에 칼국수도 먹고 주신 죽재료를 넣어서 죽까지 해서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양념장도 맛있고, 닭양도 많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나 여름맞이 보양식, 해장을 원하는 분들이 방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