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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초역 밥집 '밥심', 여기 진짜 밥 힘 생기쥬?! 🍚🔥

by codespecialist 2025. 5. 21.

 

메뉴 이미지

고등어구이, 찌개, 제육쌈밥... 다 시켰다! 셀프 반찬이 미쳤다!

3명에서 갔는데 세 명 다 눈이 휘둥그레👀  
"이 정도면 거의 집밥 특급호텔 아니냐?"는 소리 나왔습니다ㅋㅋ  
셀프 반찬 코너가 찐으로 풍성했고요, 주문한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다음에도 여기 또 와야지! 싶었던 곳!  

오늘은 그런 ‘찐 밥집’  
서초역 근처에 있는 <밥심> 후기를 풀어보겠슴미다! ✍️



밥심이라는 이름, 처음 들었을 땐  
“응? 이거 진짜 밥심으로 사는 사람들을 위한 곳인가?” 싶었거든요ㅋㅋ  
근데 딱 들어가자마자 느낌 왔어요. 여긴 진짜 밥 그 자체입니다.  

서울 서초구 효령로52길 8,  
서초역 도보 5분쯤 되는 위치라 접근성도 좋고,  
점심시간엔 직장인들로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메뉴는 딱 한국사람 취향 제대로 저격💘  
백반, 각종 생선구이, 제육쌈밥,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  
이게 다 된다고요? 싶을 정도로 푸짐한 구성이었습니다!

저희는 딱 3명,  
고등어구이 + 차돌순두부찌개 + 제육쌈밥 이렇게 골라서  
"이건... 밥도둑 3인방이죠?" 하고 주문 넣었는데요~  
그때까진 반찬 셀프 코너를 아직 몰랐을 때였죠...ㅋㅋ

1. 셀프 반찬 코너? 이 정도면 뷔페인데요? 😳

반찬이 셀프인 건 좋다~ 생각했는데,  
이건... 셀프라고 하기엔 너무 과한 구성...ㅋㅋ  
도토리묵, 천사채, 상추겉절이, 무생채, 어묵볶음, 가지볶음, 오징어젓갈, 열무김치까지  
“헉, 이게 다 무료??” 하고 눈이 커졌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 하다가 접시에 꾹꾹 눌러 담았죠~ ㅎㅎ  

하나하나 퀄리티도 살아있고요,  
천사채는 아삭, 가지볶음은 촉촉,  
오징어젓갈은 매콤 짭짤해서 그냥 밥도둑 그 자체💥  

기본 상차림 이미지


 2. 고등어구이, 제대로 구워졌습니다! 🐟

고등어구이는 한 마디로,  
“와... 이게 집밥이야? 식당밥이야?” 수준ㅋㅋ  
껍질은 바삭! 속살은 촉촉하고요~ 비린내 하나도 없음!  
밥 위에 얹어서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먹는데...  
아니 이거 한 공기로 부족하다고요ㅠㅠ  

게다가 반찬 셀프라서 무생채랑 같이 먹으니  
아, 이건 진짜 고향 밥상 느낌 나더라고요ㅠㅠ 눈물 날 뻔…

3. 차돌순두부찌개? 뚝배기에서 팔팔🔥

찌개 메뉴 고를 때 고민했거든요?  
된장이냐 김치냐 순두부냐…  
근데 차돌순두부찌개가 딱 눈에 띄더라고요!  

나오자마자 뚝배기에서 펄펄 끓는 모습에 박수👏  
차돌도 넉넉, 순두부도 보들보들~ 국물은 칼칼한데 간은 슴슴~  
개인적으로 MSG 맛 강한 국물 싫어하는데  
여긴 깔끔하고 담백해서 국물까지 다 마셨어요!  

4. 제육쌈밥! 이건 싸 먹는 재미가 있음미다 🐷

제육볶음은 일단 고기가 부들부들하고요,  
양념이 너무 맵지 않고 딱 맛있게 매콤한 맛!  

상추랑 깻잎, 마늘, 쌈장까지 같이 나와서  
쌈 싸먹는 재미가 았다쥬~!  
반찬이랑 같이 쌈 싸서 입에 쏙 넣으면  
입안 가득 찐 행복…ㅋㅋㅋㅋ  
직장 점심으로 이 정도면 완전 고퀄 인정~

제육볶음 이미지


5. 밥이 별도? 조금 아쉬웠던 포인트 🍚

근데 한 가지 살짝 아쉬운 건,  
밥이 메뉴에 포함이 아니고 별도 주문이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공깃밥 하나 따로 추가했습니다~  

물론 밥 양도 푸짐하고 따뜻하게 잘 나와서 괜찮았는데  
처음 올 땐 헷갈릴 수도 있어서 참고하셔야 할 포인트!  
근데 반찬이 워낙 많아서 한 공기로도 충분했어요 ㅋㅋ

순두부찌개 이미지


6. 왜 이름이 ‘밥심’인지 알겠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진짜 깔끔하고,  
반찬이 매일 바뀌는 건지 구성도 엄청 알찼고요~  
“여긴 밥심으로 버티는 사람들을 위한 밥집이다!” 이 느낌 200 퍼!  

직장인들한테는 힐링 그 자체고,  
혼밥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구조라 편했어요.  
진짜 집밥이 그리운 날, 여긴 무조건 추천드릴게요!

 🍽 궁금했던 것들, 여기서 풀고 가세요~

고등어구이 양은 어느 정도예요?
👉 1인분이지만 큼직하게 잘 구워져서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했습니다! 혼자 먹어도, 나눠 먹어도 충분할 듯요.

반찬은 매일 바뀌나요?
👉 정확하진 않지만… 느낌상 그날그날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도토리묵 같은 건 흔치 않잖아요? 매번 가는 재미있을 듯요 ㅎㅎ

혼밥 하기 괜찮을까요?
👉 넵! 테이블 구조도 그렇고, 셀프 코너가 있어서 혼자 먹기에도 전혀 부담 없었습니다. 조용히 밥 먹기 딱!

“밥심”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요즘 패스트푸드나 간편식도 많지만  
가끔은 이렇게 따뜻하게 차려진 한 끼가  
마음도, 몸도 살려주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여기 반찬 덕후들한테 특히 추천!  
그리고 "나 오늘 좀 제대로 된 밥 먹고 싶다"는 날,  
그럴 땐 주저 없이 여기 가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가서 다른 찌개나 구이도 먹어보려고요!  
메뉴가 은근히 많아서 아직 갈 길이 멀어요~ ㅋㅋㅋㅋ

요 글 읽고 계신 분들!  
혹시 서초역 근처에서 밥집 찾고 계셨다면,  
이 집 어떤가요? 한 번쯤 들러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혹시 다른 메뉴 드셔보신 분 계시면,  
어땠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  
좋은 밥집은 우리 다 같이 공유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