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식뷔페집이 아닌 저녁에는 고기집, 점심에는 한식뷔페를 하는 하루 꽃삼겹 한식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오피스가 많은 곳에서는 이렇게 낮장사,밤장사 주제를 나눠서 하시는 곳들이 많드라구요!

메인메뉴가 입구에서부터 있어서 아 오늘은 무슨 메뉴구나!라고 알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앞에 큰 텐트가 있어서 이건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입장!

후식인것 같은 물과 사탕,그리고 하루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들이 적혀있었는데요! 여기는 계단형태로 올라가서 식사하는 곳인데 물은 밑에만 있드라구요! 식사를 하시면서 물을 꼭 드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물을 떠서 가시는것도 좋은 꿀팁입니다!
여기는 식판이 아닌 원형그릇에 담아서 먹는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밥은 일반쌀밥과 보리밥으로 되어있어요. 보리밥은 뒤쪽에 있는 비빔밥 형태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리밥 비빔밥 짱!


그리고 바로 뒤쪽에 있는 비빕밥 코너입니다.


이렇게 친절히 설명도 되어있는데요. 밑반찬과 함께 비벼도 좋고 여기있는 열무,상추와 함께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이제 밑반찬인데

이쯤되면 모든 한식뷔페의 국롤?이라고 할 수 있는 양배추샐러드와 소스

그리고 김치,콩나물

여긴 숙주나물인것같은데 제가 사진을 찍기 위해 조금 늦게 갔더니 거의다 떨어진것 같드라구요. 그리고 오뎅햄볶음

저걸 머라고 부르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빨간단무지?와 나박김치,깻잎,미역줄기가 있고
마카로니가 있드라구요 마카로니가 왜갑자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으실테니!!ㅎㅎ

메인인것처럼 크게 있던 상추 겉절이?가 있고 오늘의 메인메뉴

한돈 제육볶음이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여기서는 계란후라이를 직접해서 주시드라구요.


인당 하나씩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오신분들인원수에 맞춰서 그릇에 담아서 주시드라구요. (저는 계란이 반숙으로 맛있어서 2개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라면을 직접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코너인데 구성은 짜파게티,일반라면 2개 중 원하시는 라면을 끓여서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미반찬도 많았기때문에 라면은 패스!

그렇게 해서 퍼온 제 밥상입니다.! 밥보다 많은 반찬이네요 ㅎㅎ

계란이 완숙이 아닌 반숙으로 되어있어서 비벼먹기 상당히 좋았어요!
맛평가를 하자면
고기집 밑반찬이 이렇게 나오나?할 정도로 간이 잘 맞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상추겉절이나 제육같은 경우 계속 소비되고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사용하셔서 그런지 가끔 한식뷔페에서 느낄 수 있는 잡내나 상추가 퍽퍽하다고 해야하나?오래된 상추가 아니라 방금 산 상추처럼 싱싱해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는 동치미나 나박김치같은 국물류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여기 나박김치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다른 밑반찬과 메뉴가 쑥쑥 넘어가는 느낌으로 2그릇을 비웠어요 ㅎㅎ언제쯤 살을 뺼 수 있을런지...
확실히 매일 점심,저녁으로 메뉴를 소진해서그런지 메뉴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한식뷔페였습니다. 고기집인만큼 고기가 매일 메인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드는데요.
맛있는 고기와 고기와 곁들일 점심한상으로 고민하신다면 하루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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