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물상입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어서 음식점을 못 갔지만 예전에 갔던 곳이 생각나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마곡참이맛감자탕인데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59-21 1층 102호, 103호
해장하거나 얼큰하게 떙길 때 저는 돼지국밥이나 뼈다귀해장국집을 찾는 것 같은데 그래도 프랜차이즈는 믿을 수 있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참이맛감자탕을 방문하였습니다.

감자탕집메뉴이고 제가 주문한 것은 9,500원 뼈다귀해장국!!
우선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앞접시와 김치, 깍두기, 그리고 뼈다귀해장국 소스가 한 곳에 모여있었어요. 그리고 저 작은 양념통은 다진 양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쌈장이드라고요 ㅎㅎ 먼가 쌈장이 저 기담 겨있을 거라곤 상상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신선? 했습니다.

요렇게 쌈장이 딱!! ㅎㅎ


저는 이런 국밥류? 집에 가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깍두기와 김치인데요! 제 개인적인 스타일이 겉절이류를 좋아하다 보니 김치나 깍두기는 그냥 그랬어요.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국밥을 부르는 맛은 아니다...?라는?ㅎㅎ

뼈다귀해장국으로 주문을 하니 기본적으로 먼저 공깃밥과 오이고추, 양파, 마늘종?을 먼저 주시고 국밥류의 특징! 신속! 인 만큼 얼마 되지 않아서 금방 뼈다귀해장국이 나왔어요.

뼈다귀해장국을 받고 음 먼가 진하지 않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과 고기가 왜 이렇게 안 보이지?라는 생각이 2번째.. ㅎㅎ 첫인상이 쪼오오금 그랬어요 ㅎ

뼈다귀해장국을 받고 나서 제가 세팅한 상차림입니다.
먹었을 때 역시나.. 먼가 밍밍하다고 해야 하나? 찐하지 않다고 해야하나 그랬어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던데 제가 진하게 먹어서 별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제 주관적으로는 제가 평상시 먹던 뼈다귀해장국집보다는 고기도 그렇게 많지 않고 국물도 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추슬라이스나 다진 양념을 요청했는데 고추슬라이스는 없고 청양고추만 있다고 하시드라고요. 어차피 테이블에 가위가 있으니 청양고추를 요청해서 청양고추 3개를 파파팍!


3개를 모두 잘라서 국에 풍덩 고추국같이 먹었어요..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래도 청양고추 3개를 넣으니 알싸한 맛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먹는 스타일은 고기를 먼저 발라낸 뒤에 고기를 국에 넣고 밥에 비벼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고기는 오래 삶아서 그런지 뼈분리는 아주아주 쉽게 되어서 그 부분은 아주만족!
이렇게 고기를 넣고 밥을 풍덩 넣고

쉐낏쉐낏해서 뜨니 제눈에만 묽은 거 아니죠?ㅎㅎ 그리고 여기에는 뼈다귀해장국에는 당면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식감은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김치에 얹어서 샥 먹었어요...
사실 맛이 애매하고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어서 포스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묵혀둔 집인데 막상 쓰고 있으니 기억도 딱히 안 나서 쓸 말이 많이 없네요...ㅎㅎ
점바점이겠지만 마곡참이맛감자탕은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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